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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04  창업지원센터
공동창업(동업) 이렇게 준비하라

공동창업(동업) 이렇게 준비하라

 

지나가는 말로 형제끼리도 동업은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대량실업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좋든 싫든 많은 수의 사람들이 창업의 길로 들어서면서 자금력의 부족. 전문기술이 요할 경우 기술력의 부족. 경험부족으로 인해서 동업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 동업으로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러한 동업을 하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하면서 돈 잃고 사람까지 잃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된다.

아래는 동업을 하기 위한 자세에 대해서 몇가지를 적은 것인데 최소한 이정도라도 지킨다면 동업의 준비는 될것이라 생각이다.

 

첫째 동업을 하기 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성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에게 어려운 애기를 하거나 계약을 할때도 대부분이 세부적인 사항을 따지기보다는 좋은 것이 좋다는식으로 대충 대충의 마음이 몸에 베어 있는 것 같다.

 

동업은 대부분이 가까운 사람과 힘을 합쳐서 시작하게되는데, 이 경우에 특히 이전까지 아주 가까운 친구나 친지 였으니 별문제가 있겠냐는 안이한 생각속에 투자나 업무 채무등 기타 발생할수 있는 제반 사항에 대해서 명확히 하지 않고 일을 시작하지만 막상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될 경우 서로 상대방 을 불신하게되고 결국에는 동업관계도 얼마 가지 않고 깨지 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러한 것을 볼때 동업 초기에 서로 좋지 않는 감정을 느끼더라도 앞으로 일을 진행하면서 일어날수 있는 가상의 문제에 대해서 허심 탄회 하게 애기하고 문서화가 필요하다.(동업계약서 아래에서 추가 언급)

 

상대방에게 이러한것에 대해서 토론하고 문서화해 놓자고 애기 했을때 이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것이며 또한 상대방은 더욱더 자신을 신뢰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은 언제라도 자신을 배신 할수 있으며 사업에 있어서도 결코 신뢰 할수 없는 사람이므로 일찌감치 포기 하는 것이 낳을 것 이다.

 

둘째 과연 동업 상대방은 어떤 사람이 좋을까?

 

동업을 하기 좋은 상대방은 물론 가장 우선적으로 인간적인 신뢰감이 형성된 사람이 가장 좋겠지만 신뢰감만으로 모든 것 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일을 추진해 나가면서 상호 보완적인 역활을 할수 있는 사람이 가장 이상적이다.

 

예를 들어 기술에 밝은 사람과 영업이나, 만약에 장사일 경우에 라도 관리를 잘 하는 사람과 영업에 밝은 사람 이 런 식으로 상대방의 부족 한 점을 메워 줄수 있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한계는 있다.

 

동업이 잘이루어져서 운영될때는 문제가 업겠지만, 어느 시점 에서 상대방이 독립을 요구 할때는 상대방의 노하우나 영업망을 고스란히 가지고 독립을 해버리면 자신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입을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업을 할때, 자신이 이 일을 이끌어서 사업적으로 성공 하고자 한다면, 사업이 어느궤도에 오르기전 사업에 필요한 기술이나,영업에 대해서는 자신이 모든것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만 나중에 상대방이 독립을 한다고 해도 자신의 사업에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세째 모든 자금 집행은 장부에 의해서 하라.

 

대부분 동업이 깨어지는 경우를 보면 돈 문제 때문에 헤어지 는 경우가 많다. 두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공동의 투자금을 어느 한쪽이 관리 하게 되는데 이때 모든 것을 자금관리 하는 사람에게 일임하고, 경비나 그밖의 것은 반드시 영수증에 근거해서 돈을 청구 하고 경비를 집행해야한다. 그렇지 않고,자금 관리 하는 사람이 업이 필요할 때 통장이나 금고에서 아무나 인출하다 보면 공금과 개인돈등의 구분이 애매 모호해져 자금 집행이 방만해지고 서로에게 불신감을 줄수도 있다.

 

네째 업무는 구분해서 일하고 의사결정은 명확히 해야 한다.

 

두사람이 동업으로 일을 한다면 누가 어떤 업무를 주업무로 할것인가을 명확히 해 놓을 필요가 있다. 기술 영업,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서로 적절히 분배 해야만 하며 자칫 그렇지 않고서 두사람이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이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하겠지 하는 생각에 상대방에게 의존적이 되고 고객에게도 불신감을 초래 할수도 있다.

 

또한, 의사 결정이 상충될때 결정권자를 누구를 할 것인지도 명확히 해야 하는데 자칫 공동투자했으니 의견이 상충되었을 때 서로가 하고 싶은되로 결정을 해버리면 사업은 얼마 가지 않아서 문을 닫을 것이다.

 

의견이 상충될때는 대표사장이 최종 결정을 하도록 하는것이 일의 일관성을 유지할수가 있지만 만약 업무를 구분해서 처리 할 경우에는 업무에 따른 전결권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업무의 영역 구분)

 

다섯째 상대방이 돈을 투자하고 자신은 기술을 투자 하는 경우.

 

이때에는 상대방과의 관계가 애매모호 하게되는데, 대부분 돈을 투자 한쪽이 기득권을 가지고 어떤 조건을 제시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지분의 얼마를 제시하고 같이 일을 하자고 할 것이다. 이경우 자신은 투자자와 세부적인 합의를 해야 한다고 본다.

 

투자자는 얼마까지 투자 할것인가?

 

나의 책임과 권한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

만약 독립을 원할경우 지분은 어떻게 보장해 줄것인가?

등 세부적인 문제까지 합의를 본다음에 일을 시작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원론적인 애기 즉 이익에 얼마를 주겠다고 한다 면 이익의 계산 방법은 모호해 질수 밖에 업으며 사업이 어느 궤도에 올랐을때 투자자가 자신보다 더나은 기술이나 조건의 사람을 고용한다면 자신은 몇개월이나 몇년을 일한 보상을 제대로 받을수 없을 것이다.

 

여섯째 동업계약서 작성은 반드시 하라.

 

위에서도 일부분 언급했지만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함께 일 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문제로 불신할수 있고 동업에 금이 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어느정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창업시작인 투자와 지분 사업의 운영에 대한 부분 사업의청산에 대한 부분 등을 일어날 수 있는 가변적인 세부적인 조항까지를 만들어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공증사무소에서 공증을 받아 놓자.

 

이제까지 동업에 대해서 장황한 이야기를 했지만 동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것은 잘 만든 동업계약서가 아니라 동업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깊은 신뢰 만큼 좋은 동업 계약서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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