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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9/21  창업지원센터
서울시, 청년이 찾은 미래직업 100개 소개한 책자 발간

‘싱글을 위한 청소서비스’, ‘폐자전거 튜브로 가방제작’, ‘여성농민이 키운 유기농산물 판매’, ‘움직임을 통한 심리 치료’, ‘학교 쉬는시간 전담 놀이교사’, ‘직접 만든 악기로 공연과 교육을 하는 단체’ 등 청년이 직접 발굴한 미래 이색직업 100개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온다.

서울시는 대기업 취업만을 선호하는 사회분위기와 스펙쌓기 열풍으로 ‘이태백’, ‘삼포족’으로 전락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 이색직업을 소개하고, 일자리에 대한 생각과 열정을 키워주는 책자 ‘일, 청년을 만나다’를 발간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청년을 위한 국내외 이색직업 100개 정보 담은 ‘일, 청년을 만나다’ 발간>

서울시는 이 책을 통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소위 유망한 직업’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돌리지 않았던 일상적 분야나, 자신의 작은 흥미와 관심에서도 새로운 직업이 생겨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발간사에서 “창조적인 눈으로 보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며 “젊은 상상력과 도전정신만 있다면 새로운 기회와 함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을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 등 청년이 주축이 돼 미래 일자리 직접 발굴>

특히 이 책자는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과 청년일자리 당사자, 관련전문가 70여명이 청년취재단 구성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창직(創職 : 자신만의 창의적 사업아이템으로 새로운 일자리개발·창출)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색직업을 직접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청년취재단에는 ▴고물을 보물로, 버려진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보물상’ ▴대학교에서 텃밭은 일구는 대학생 모임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착한 상행위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청년장사꾼’ ▴꿈 매니저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든 사회적기업 ‘모티브하우스’ ▴여행자 스스로가 여행프로듀서가 돼 공정여행을 기획하는 ‘플레이플래닛’ 등 24개 팀이 참여했다.

<지역공동체, 환경/재활용, 예술/교육 등 4개 분야 9개 주제로 나눠 100개 직업 소개>

미래의 좋은 일자리 100개를 소개하는 ‘일, 청년을 만나다’ 는 4개 분야 내 총 9개 주제를 나눠 직업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리다>분야에서는 ①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을 실행하는 ‘지역공동체’ ②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협동조합’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원도 평창의 폐교를 리노베이션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지역문화 기획자’, 노숙자 자립을 돕는 이탈리아의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복지사업’ 등을 통해 살만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분야인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꾸다>에서는 ③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농업/유통’ ④버려진 물건을 리디자인하는 ‘환경/재활용’분야 이색 직업을 다루고 있다.

콘크리트 도심 속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도시 농업전문가’, 뉴욕아파트 창문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창문농업개발자’, 매년 선거만 끝나면 버려지는 어마어마한 양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친환경 로프를 만드는 ‘재활용 로프제작업’이 바로 그 직업들이다.

세 번째 분야인 <그들만의 방식으로 소통하다>에서는 ⑤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예술/교육’ ⑥다양한 기획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는 ‘네트워크/기획’ 분야를 직업을 보여준다.

움직임을 활용한 심리 치료를 하는 ‘무용·동작치료사’, 사람이 책이되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 교회 등 종교시설을 공연장으로 이용해 대관료를 아끼는 ‘1인공연예술가’ 등은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이 분야 이색 직업들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생각이 대안을 만들다>분야에선 ⑦디지털시대에 맞는 ‘미디어/콘텐츠’ ⑧일상적 가치를 추구하는 ‘생활/문화’ ⑨가치있는 소비 니즈를 반영한 ‘비영리/사회적기업’ 관련 직업을 소개한다.

걱정을 대신해 주는 걱정인형 등 ‘힐링콘텐츠 개발자’, 신진작가의 그림 매매를 통해 한집에 한그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아트 디렉터’, 청년 방식으로 만드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실현하는 ‘청년정치인 양성 및 정책연구가’ 등이 바로 대안을 만드는 직업들이다.

<노숙자신용공제조합, 소외청소년 자립교육형레스토랑 등 혜외성공직업 다수 소개>

이 책에선 국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한 해외직업사례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노숙자를 위한 신용공제조합 ‘반빈곤 서로돕기네트워크’(일본) ▴친환경으로 재배된 학내 텃밭재료들로 급식을 하는 ‘더에이블 스쿨야드’(미국) ▴성공한 방송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출하는 ‘엔데몰’(네덜란드) ▴소외청소년에게 호스피텔리티교육(호텔, 공항, 리조트, 레스토랑, 오락, 스포츠 산업을 통징하는 것으로 고객감동을 생산하는 서비스업)을 하는 교육형레스토랑 ‘코토’(베트남)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일, 청년을 만나다’ 책자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내 취업알선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고·대학교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자신의 특기와 재능, 그리고 관심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혁신적인 청년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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